'세이노의 가르침' 이라는 책을 보다가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세이노는 저서에서 '차량 리스 렌트 구매와 현금구매의 차이를 알면 놀랄 것' 이라고 말합니다.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얼마나 차이가 나기에?
분명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산한 분이 있을 줄 알고 인터넷을 검색해봅니다.
결과는.. 죄다 광고글이더군요.
엄청나게 시간낭비를 한 후, 직접 계산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일반 서민이 구매한다고 가정하고,
4천만원의 신차를 구매할 때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 구매 방식별 핵심 포인트 정리
✅ 현금 구매: 초기 비용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가장 경제적
✅ 할부 구매: 월 부담이 있지만 차량 소유권 확보 가능
✅ 장기 렌트: 보험료, 세금, 정비 포함 (유지 부담이 없음), 하지만 소유권 없음
✅ 금융리스: 할부와 유사하지만, 사업자는 비용 처리 가능
✅ 운용리스: 렌트와 유사하지만, 사업자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사업자라면 금융리스/운용리스가 세금 혜택 측면에서 유리
💡 초기 비용 없이 차량 이용하려면 장기 렌트 또는 운용리스 고려
💡 장거리 운행(연 3만 km 이상) 계획이라면, 금융리스나 현금 구매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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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자동차 리스 할부 현금구매 일시불 구매 차이
우리는 리스 렌트 현금 구매 방식의 정의 같은건 궁금하지 않습니다.
같은 금액의 차를 구매할 때, 월 지출 금액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가 궁금할 뿐이죠.
일단 표로 차이를 알아봅시다.
구매 방식 | 취득세 | 보험료 | 자동차세 | 유지관리 (정비 포함) |
번호판 등록 | 운행 거리 제한(km) |
이자 부담 |
일시불 구매 | ✅ 본인 부담 (280만 원) |
✅ 본인 부담 (연 100~150만 원) |
✅ 본인 부담 (연 100~120만 원)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없음 | ❌ 없음 |
할부 구매 (5년, 5%) |
✅ 본인 부담 (280만 원)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없음 | ✅ 있음 (연 5%) |
장기 렌트 (4년) |
❌ 렌트회사 부담 |
✅ 포함 | ✅ 포함 | ✅ 포함 (정비 가능) |
✅ 포함 | ✅ 있음 (연 2~3만) |
❌ 없음 |
장기 렌트 (4년) |
❌ 렌트회사 부담 |
✅ 포함 | ✅ 포함 | ✅ 포함 (정비 가능) |
✅ 포함 | ✅ 있음 (연 2~3만) |
❌ 없음 |
금융리스 (5년, 5%) |
✅ 본인 부담 (280만 원)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없음 | ✅ 있음 (연 5%) |
금융리스 (5년, 5%) |
✅ 본인 부담 (280만 원)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본인 부담 | ❌ 없음 | ✅ 있음 (연 5%) |
운용리스 (4년) |
❌ 리스회사 부담 |
✅ 포함 | ✅ 포함 | ✅ 포함 (정비 가능) |
✅ 포함 | ✅ 있음 (연 2~3만) |
✅ 있음 (연 5~7%) |
운용리스 (4년) |
❌ 리스회사 부담 |
✅ 포함 | ✅ 포함 | ✅ 포함 (정비 가능) |
✅ 포함 | ✅ 있음 (연 2~3만) |
✅ 있음 (연 5~7%) |
어지럽긴 한데, 핵심은 간단합니다.
할부 구매는 금융리스와 비슷하고, 장기 렌트는 운용 리스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리스와 렌트는 사업자의 경우 비용 처리도 가능하고 세금 혜택도 있지요.
개인의 경우는 월 지출 비용만이 중요하기에, 이 부분을 직접적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개인이 4,000만원 정도의 차량을 구매할 때, 월 예상 납입금 입니다.
구매 방식 | 선납금 / 보증금 | 월 납입금 (예상) | 포함 내역 |
현금 구매 | 4,000만 원 | ✅ 0원 | 본인 소유 |
할부 (5년, 5%) | 없음 | ✅ 75~76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별도 |
장기 렌트 (4년) | 없음 | ✅ 100~110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포함 |
장기 렌트 (4년) | 30% | ✅ 85~95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포함 |
금융리스 (5년, 5%) | 없음 | ✅ 75~80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별도 |
금융리스 (5년, 5%) | 30% | ✅ 65~70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별도 |
운용리스 (4년) | 없음 | ✅ 90~100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포함 |
운용리스 (4년) | 30% | ✅ 75~85만 원 | 자동차세, 보험료 포함 |
확인해보면 역시 현금 구매가 최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외인 점은, 금융리스로 구매하는 것과 할부 구매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할부의 경우 취득세부터 유지관리까지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운용하기에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리스가 나을 수도 있겠네요.
대대적으로 렌트나 리스가 괜찮은 것처럼 광고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표를 보시면 최악의 경우, 같은 차를 거의 두배까지 주고 사게됩니다.
뭐든지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현명한 차량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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