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하고있다보니 와이프가 쉬는 날에는 어김없이 데이트를 합니다.
오늘도 아주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간 김에 근처에 갈 만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바로 맛집을 찾아내시는 우리 와이프님.
오늘 다녀온 광교브런치 카페인 카페메이븐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근처카페 주변맛집 카페메이븐 브런치 내돈내산 후기
일단 카페 외관은 나 고급 브런치카페다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장소는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광교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영통구 에듀타운로 17, 104호네요.
이른 점심시간인 11시쯤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사람도 적당히 있었습니다.
브런치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동선도 그렇고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잘 꾸며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간중간 포인트조명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홀 주방과 주문하는 장소의 모습입니다.
11월 중순인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갑자기 와이프가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자고 하며 설레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오늘부터 저희 집에도 크리스마스트리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2024년에도 크리스마스가 오고있나 봅니다.
여길 방문하려는 손님들을 위한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일단 브런치카페의 기본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로 결정하고, 메뉴를 정해봅니다.
이 브런치카페의 대표메뉴라고 당당하게 써있는 메이븐샐러드파스타와, 클래식에그베네딕트를 주문해봤습니다.
그렇게 주문하고 돌아오는데.. 옆 테이블에서 너무나 맛있어보이는 파스타를 먹고 있네요?!
점원분께 여쭤보니 저게 쉬림프 바질 파스타라는 메뉴라고 합니다.
가격이 동일하길래 저희 메뉴를 메이븐 샐러드파스타에서 쉬림프 바질 파스타로 변경하였습니다.
광교브런치카페 카페메이븐의 대표적인 두 메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왼쪽이 쉬림프 바질 파스타이고, 오른쪽이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라는 메뉴입니다.
요즘 흑백요리사 이후로 음식의 수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중인데, 두 메뉴 모두 다 수분감이 훌륭했습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야채와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 몸에서 힘이 납니다.
주변맛집 탐방을 통해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넣어보자
누군가에겐 집 근처에서 이런 브런치를 즐기는 게 당연한 일상인 분들도 있겠지만,
맞벌이 부부로 출근하기 바쁜 저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일상이네요.
오늘도 이 글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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