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이와 가볼만한 곳 곤충테마파크 장수풍뎅이 만지기 체험

이어서 용인 곤충테마파크 장수풍뎅이 만지기 체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장수풍뎅이 만지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용인 곤충테마파크 내에 있는 유일한 카페테리아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꼭 들리실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카페 옆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준이가 좋아하는 장수풍뎅이 만지기 체험을 글로 써봅니다.

 

용인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곤충테마파크 내 라운지 '곤'

 

용인 곤충테마파크에서 라운지곤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곤충호텔입니다.

이름도 참 잘 지었네요. 호텔이라니..

곤충들의 다양한 집을 한 공간에 잘 표현해 놨습니다.

하준이는 마치 안에서 곤충을 봤(?) 다며 신기해합니다.

 

 

역시나 장수풍뎅이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동상 앞에서 한 컷!

남자아이들이 장수풍뎅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역시나 '힘'의 상징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멋지게 군인처럼 경례를 하며 사진을 찍는 하준이의 모습입니다.

 

 

용인 곤충테마파크 유일의 카페테리아 라운지 곤 의 입구입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는 곳을 지나면 바로 장수풍뎅이를 포함한 각동 생물들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공간을 이용하기 전에 목을 축이기 위한 카페 이용은 필수! 입니다.

 

 

보이시는 곳에서 왼쪽 공간이 곤충 관련 기념품과 장난감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이 많은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곤충 만지기 체험 장소입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신나게 체험을 진행하고 있네요.

 

 

보자마자 역시 환한 표정을 지으며 체험을 시작하는 하준이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장수풍뎅이를 만지는 것을 넘어서

장수풍뎅이를 들어 올려 보기도 하고, 손바닥 위에 올려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해당 과정에서 일부 장난이 심한 아이들이 장수풍뎅이 다리를 뜯고 그랬나 봅니다.

이제 장수풍뎅이를 들어 올리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고, 등 부분을 만져보는 것만 허용됩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체험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운지곤에서 휴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카페에서 음료와 곤충빵 같은 것을 구입해서 이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양쪽에 푸른 식물들이 가득해서인지 여기도 힐링되는 공간이네요.

 

아이가 장수풍뎅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려볼 만한 용인 곤충테마파크 라운지 곤!

이번 주말에도 한번 놀러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