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의 조건] 나의 두뇌는 컴퓨터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학습의 한계를 탈출하는 7가지 습관 만들기

 

몰입하는 하준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뇌를 10%도 활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육상선수가 100m 달리기의 한계를 극복하듯이, 우리의 뇌도 훈련을 통해 한계를 돌파할 수 있습니다. 짐 퀵의 책 <마지막 몰입>에서는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는 7가지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습관들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1. 능동적으로 회상하기 (강제적 회상)

  첫 번째 습관은 능동적으로 회상하기입니다. 학습 내용을 검토한 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복습한 후 책을 덮고 방금 복습한 내용 중에서 기억나는 내용을 전부 적거나 암송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후 다시 책으로 돌아가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간격을 두고 반복하기

  두 번째 습관은 간격을 두고 반복하기입니다. 학습한 내용을 최대한 비슷한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기억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반복 학습을 통해 뇌는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3.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세 번째 습관은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항상 뇌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물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건강한 뇌는 더 나은 학습 능력을 제공합니다.

 

4. 후각을 이용하기

  네 번째 습관은 후각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냄새는 기억을 뇌의 전면으로 끌어내는 데 특히 효과적입니다. 로즈메리 향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페퍼민트와 레몬 향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집중하는 하준

 

5. 음악을 이용하기

  다섯 번째 습관은 음악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바흐와 헨델의 바로크 음악은 뇌파를 깊이 집중할 수 있는 알파파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는 집중력과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뇌를 온전히 사용해 듣기

  여섯 번째 습관은 뇌를 온전히 사용해 듣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고성능 장치이지만, 대부분 듣기에 모든 두뇌 능력을 동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상대방에게 집중하며, 상대방의 입장에 자신의 입장을 대입하여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에 자신의 감정을 더하는 것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에게 요점을 되물어 복습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7. 유의해서 필기하기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습관은 유의해서 필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모든 것을 기록하려다가 오히려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기는 가급적 손으로 직접 해야 하며, 자신의 말로 재구성해서 최대한 요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핑할 경우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필기 후 즉시 검토하는 것도 중요한 1차 복습 과정입니다.

 

일류의 조건

  이 7가지 습관을 통해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고성능 장치로, 제대로 활용하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학습 습관을 개선하고, 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더 나은 학습 결과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