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전이 없는 이유, 뭘 해도 성공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

성공은 하고 싶은데 의지가 없다면

"열정은 쓰레기야, 너희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해"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 책 <더 시스템>의 저자 스콧 아담스 라는 분이 한 말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모두 '안하려는 의지'에 맞서야 할 때가 자주 옵니다. 그리고 결국 안하게 됩니다(슬픔). 성공과는 멀어지고 자꾸 유튜의 동기부여 방법 영상이나 보면서 자기 위로를 하게되죠. 

오늘 글이 이런 상황에서 자주 좌절하게 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가장 먼저 받아들여야 할 것은, 하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는 누구나 역부족 이라는 사실입니다.

의지력은 완전히 소진될 수 있는 유한한 자원이며, 이 현상을 자아고갈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더 열심히 하도록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대신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인생이라는 장기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의지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이 또한 스콧 아담스가 한 말이죠.

혼자 독서하는 하준

1. 일단 시작하라!

 

뻔한 말로 들리겠지만, 성공하기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것' 입니다.

무언가를 하기 싫을 때는 '5분만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이 가장 유용합니다.

이 동기부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성공적인 습관을 만드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일을 일단 시작하면 그 일을 계속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 라고 합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한 번 시작하면 그것을 끝낼 때 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이가르닉 효과>로 인해 우리는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했을 경우 매우 불편함을 느끼고

그 일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끊임없이 맴도는 것을 경험합니다.

자청은 이를 <뇌 자동화>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하루에 5분은 분명히 만들 수 있습니다.

이 5분으로 성공의 의지를 다시 만들고,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 시작하세요. 지금 당장!

일단 시작해서 집중하는 하준

 

2. 목표는 패배자들을 위한 것.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 시스템 만드는 3가지 방법

"목표는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다" - 스콧 아담스

 

놀랍게도 세계 최고의 음악가들과 운동 선수들을 연구한 결과,

그들이 연습을 더 '많이'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의도적'으로 많이 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의지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과 '절제된 스케줄'에 의존한 것입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목표 설정이 아니라 의지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2-1. 목표가 아닌 시스템에 집중하기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 하기'나 '공무원 시험 합격하기'같은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상적인 시스템에 집중합니다.

예를들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10kg 감량하기'라는 목표 보다는

'출근길 30분 걷기'나 '매일 아침 연어 샐러드 먹기' 같은 구체적인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는 가이드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성과를 만드는 것은 시스템입니다.

 

2-2. 스스로에게 마감시간(Deadline) 부여하고, 기록하기

그렇다면 이러한 일정을 지키기 위한 절제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한 필수적인 시스템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마감시간 (Deadline) 부여하기' 입니다.

마감시간을 적어놓거나 달력에 표시할 경우 과제를 끝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생각만 하지 말고 다이어리나 달력에 '성공한 활동을 기록'해야 합니다.

성공한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시스템을 현실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고,

유튜브 숏츠 등 비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공, 집중하기 위해 기록하는 하준

 

2-3. 멀티태스킹 그만두기

<마지막 몰입> 의 저자 짐 퀵은 성공하기 위해 한번에 한가지 행동, 자신에게 의미 있는 행동만 하라고 전합니다.

요약해서 말하면, 성공을 위한 어떠한 행동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속도를 늦추고,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하고, 잠을 더 자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로 합니다.

멀티태스킹은 더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다른 형태의 집중일 뿐입니다.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할때보다 활동의 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차라리 다이어리나 달력에 내일 끝내고 싶은 일들을 자기 전에 적는 습관을 만드세요.

이러한 습관은 해야할 행동을 즉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해주고

여러가지 일들을 동시에 수행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 습관 한가지만으로도 두뇌는 압박감을 덜 느낄 것이고, 시작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한 번에 한가지 일만 하는 하준

 

그정도는 나도 하지 계획법

<글쓰기로 한달에 100만원 벌기>의 저자 김필영은 '그정도는 나도 하지 계획법'이라는 방법을 썼다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계획들을 매일 적고 실천하기만 했을 뿐이라는 거죠.

그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동기부여와 함께 성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